카타르 월드컵 한국 조별 리그 일정/카타르 월드컵 이야기/BTS 정국 Dreamers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
카타르 월드컵 기간 : 2022년 11월 21일 ~ 12월 19일

카타르 월드컵 이야기

드디어 22번째 FIFA 월드컵이 카타르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우리 기억 속에 영원히 남아있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 이어 아시아에서 역대 두 번째로 개최하는 월드컵이자 역사상 최초로 중동 아랍지역에서 개최하는 대회이며, 마지막 32개국 본선 체제 대회라고 합니다. 카타르의 여름철 낮 평균 기온은 무려 40~50℃에 육박하며, 바다와 가까워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그 이상이 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사상 최초로 11월 이후 겨울에 개막하는 월드컵이 되었다고 합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엠블럼

엠블럼은 중동의 전통적인 모직 목도리를 모티브로 하였으며 무한대 모양과 FIFA 트로피를 형상화 했다고 합니다. 모티브가 된 목도리는 첫겨울의 월드컵을 의미하며, '8'자는 월드컵이 펼쳐질 8개의 경기장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또 곡선을 통해 중동의 사막 물결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마스코트

이름은 라이브로, 평행우주에서 찾아 왔으며 아랍 전통 머리 장식을 콘셉트로 했다고 합니다. 공을 발로 차야하는 축구 대회인데 마스코트는 정작 발이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평가는 다소 엇갈리는데, 꼬마 유령 캐스퍼나 가오리를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 해당 마스코트는 영상에는 역대 월드컵 마스코트가 카메오로 나온다고 합니다.

https://youtu.be/OC3PXKuFgLA

공인구

한국시각 3월 30일경 FIFA가 공인구 알 리흘라를 공개했는데요.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 모하메드 살라 등이 메인 모델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에 아디다스의 변경된 로고가 처음 적용된 공이기도 합니다.

카타르 경기장
카타르가 워낙 면적이 작다 보니 전체 8개 경기장 중 3개가 도하에 지어졌고, 나머지 경기장도 거리가 가까워 선수들이 이동으로 인한 피로감이 적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임할 수 있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개막전은 현지 시간으로 11월 20일 오후 7시(한국시간 11월 21일 오전 1시), 알 호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개최했으며, 결승전은 현지 시간으로 12월 18일 오후 6시(한국시간 12월 19일 오전 0시),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재밌는 건 이 루사일이라는 도시는 월드컵 개최지 선정 당시에 존재하지 않는 도시였는데 빈 땅에 신도시 한나를 통째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월드컵만을 위한 신도시는 아니고 국제무역 지구, 쇼핑센터 등이 함께 조성되며, 2021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주제가
https://youtu.be/vyDjFVZgJoo

https://youtu.be/cUS-vmBdJAk

https://youtu.be/3K2hF_TbYH8

정말 정국이 다했다!!! 멋지다!!! BTS 정국

이렇게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시작하면서 우리나라는 H조로 확정되고 경기 일정도 나왔습니다.

20년 전 2002년 그날의 기억! 붉은악마! 그날의 함성과 눈물, 다시 재현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20년전 우리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던 네덜란드 거스 히딩크 감독을 주 측으로 최고의 선수들인 이운재 골키퍼, 홍명보, 최진철, 이을용, 이영표, 안정환, 송종국, 박지성, 김남일, 황선홍, 최용수, 차두리, 이천수, 설기현, 최태욱, 윤정환, 최성용, 김태영, 이민성, 현영민, 김병지, 최은성 선수와 지금은 우리 곁을 떠난 유상철 선수까지 최고의 기량과 스킬이 뛰어난 어벤져스 같은 팀이었습니다.

20년이 지난 2022년 선수들은 벤투호 감독의 주측으로 조현우, 김승규, 송범근 골키퍼, 김영권, 홍철, 김진수, 권경원, 김태환, 윤종규, 조유민, 김문환, 김민재, 정우영, 손흥민, 권창훈, 이재성, 손준호, 황희찬, 황인범, 정우영, 이강인, 백승호, 송민규, 황의조, 조규성 선수들은 과거보다 훨씬 더 뛰어난 선수들로 월드클래스다운 멋진 경기, 잘해 주길 기대해 봅니다.

우리나라 첫 경기는 24일 오후 10시인데요. 저는 한 손엔 닭다리 하나들고, 또 한손엔 맥주 한 캔 들고 응원을 해 보렵니다.
축구경기는 뭐니 뭐니 해도 치맥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