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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 : 소지섭, 김윤진의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by 나린맘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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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자백 출연진과 소개

개봉일 : 2022년 10월 26일

장르 : 범죄, 스릴러

등급 : 15세 관람가

감독 : 윤종석

배급 : 롯데엔터테인먼트

출연진 : 소지섭(유민호 역) : 유망한 사업가 그리고 살인사건의 유일한 용의자, 김윤진(양신애 역) : 승률 100% 냉철함을 지닌 유능한 변호사, 나나(김세희 역) : 살인사건의 결정적인 키를 쥔 피해자, 최광일(한영석 역) : 또 다른 살인사건의 주요 인물

 

영화 <자백>은 밀실 살인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 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20년 배우 활동하며 다채로운 배역을 소화해 온 소지섭이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민호, 다양한 스릴러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입증해 온 스릴러 퀸 배우 김윤진이 유민호의 무죄를 입증할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 역으로 출연해 진실을 둘러싼 팽팽한 심리전을 펼치며 서스펜스를 펼쳐 나갈 예정입니다. 영화 <자백>은 2017년 개봉한 스페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이탈리아 세서도 2019년 <인비저블 위트니스>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한 바도 있습니다. <인비저블 게스트>는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을 받은 영화이니만큼 국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받았습니다. 106분이라는 짧은 러닝타임 동안 휘몰아치는 전개가 인상적이었고, 반전 또한 놀라움을 준 작품이었습니다. 영화 <자백>은 치밀한 구성으로 한순간도 눈을 뗄수 없게 만드는 영화로 해외에서 먼저 알아봤습니다.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감독 주간 부문 최고 감독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디네 극동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스위스 프리부르 국제영화제, 캐나다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등에 초대되었습니다.

2. 줄거리와 기대평

불륜 사실을 폭로 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향한 호텔에서 의문의 습격을 당한 유민호는 정신을 차려보니 함께 있던 김세희는 죽어 있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하루아침에 성공한 사업가에서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유민호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100%의 변호사 양신애를 찾는다. 눈 내리는 깊은 산속의 별장에서 마주한 두 사람. 양신애는 완벽한 진술을 위해 처음부터 사건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사건의 조각들이 맞춰지며 유민호가 감추고 있던 또 다른 사건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 데… 두 개의 사건, 두 개의 시신 숨겨진 진실이 밝혀진다.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역의 소지섭 배우는 이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에 도전했다고 합니다. 살인 누명을 벗기 위해 절박하게 호소하고 예민하게 사건을 되짚어 나가는 날카로운 유민호 역을 소화하면서 소지섭 배우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김윤진 배우는 유죄도 무죄로 탈바꿈시키는 냉철하고 유능한 변호사 양신애로 분했는데 변호사 역할인 만큼 대사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신애를 연기하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그녀의 20여 년 연기 인생 동안 끊임없이 고민하게 만드는 캐릭터는 처음이라고 합니다. 사건의 결정적인 열쇠를 준 김세희 역은 나나 배우가 연기를 합니다. 유민호의 진술에 따라 다양한 얼굴과 성격을 보여주는 연기를 위해 나나 배우는 같은 장소, 상황에서 완전히 상반된 감정을 연기해야 했다고 합니다. 최광일 배우는 또 다른 사건을 파헤치는 한영석을 연기를 합니다. 윤종석 감독은 한영석 역의 배우를 캐스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는데 최광일 배우를 만난 직후 확신이 들었 다고 합니다. 최광일 배우는 드러나지 않은 또 다른 사건의 감춰진 인물을 연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정된 공간에서 대화를 주고받는 두 인물의 이야기로 시작한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대부분의 이야기가 극 중 인물들이 대화를 통해 한 편의 추리 소설 같은 몰입감을 전해 주어 더욱 시너지가 주는 포인트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원작의 영화가 좋은 평을 받아선지 리메이크 작품인 <자백>도 기대감이 큰 건 또한 당연한 것입니다. 10월 26일 개봉이니 기대만큼 흥행에도 성공하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영화<자백> 기대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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