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에 새로 오픈한 브런치카페
루시카토 & 플러버 두번째 방문기
정식오픈은 어제였고
오픈한지 얼마 안됐기 때문에
어느정도(정신없을거란)의
마음을 먹고 간거라 🤧🤧🤧
기대를 반만 안고 지인과의 약속을
잡았다....
실수였다... 조용히 이야기 나누긴 힘들었고
오픈한지 하루만에 커피머신이
고장나 커피 주문이 안된단다.
그래도 왔으니
점심메뉴 커플세트를 주문 해본다.
커피가 안된다니 음료는 되는거
달랬더니만 에이드 추천을 하길래~
승낙했고 커플세트 45,000에
에이드비용 4,000 추가란다.
그러라고 하고 카드를 줬더니
결제를 잘못해서 취소 했다
다시 결제했다 다시 취소 했다
결제 했다를 반복하더니
에이드 추가 비용 결제가 안됐다며
다시 결제 취소하고 결제 했다.
아놔 진짜~눈으로 욕함😵💫😵💫😵💫
우여곡절 끝에 뭐 결제까지 했는데
순번도 안주고 음식은 어떻게
전달할건지.... 얘기가 없네..음
다시 카운터로
"음식이 나오면 갖다 주시나요?"
했더니 번호표를 찾아 갖다 준단다.
(번호표 1번이라 써있는 표를 갖다줌)
이제 기다리면 되는거지~~
오랜만에 본 지인과의 대화는
침묵한채 우리의 시선은
음료 두개를 한손으로
달랑 달랑 들고 나타난
남직원에게 불쾌감을 표현했다.
"바쁜건 알겠는데..
쟁반을 받쳐서 다녔으면 좋겠어요."
한마디 던졌다. 죄송하단다.
그래 그럴수 있다.
그래도 돈내고 맛난음식 먹으러 온
손님으론 그닥 유쾌하진 않았다.
이럴거면 차라리 셀프로 가져 가는게
나을듯하다.
암튼 주문한 커플세트가 나옴
식전빵이랑 먹물해산물빠에야
토마토카르파쵸샐러드와 핑키게살로제파스타
전체적인 음식맛은 아주 평범했다.
먹물해산물빠에야와 핑키게살로제파스타는
이곳 시그니처 메뉴인데도
맛있다 보단 괜찮네 정도였고
양은 둘이 먹기 애매했으며
부족한 양인데도 불구하고
반은 남겼다.
식전빵은 왜?! 별로였다.
뭐라 표현이 안되는 맛.이.없.다.
빵이 맛없기는 처음이다.
그리고 토마토카르파쵸샐러드도 비추다.
빵조각이 들어 있는데 질겨 먹기가
힘들고 기름지다.
(심지어는 망고쉬림프샐러드를 시켰는데 잘못 나옴)
음식은 짜지않아 괜찮았지만
서비스는 아직 서툴러선지
실수가 많았고
오픈한지 얼마 안된거라
그려러니 하기엔 오늘 방문은 정말 아니였다.
이럴줄 알았다며 궁금하더라도
꾹 참고 몇달 지나서
방문할걸....싶다.
우리는 자리를 옮겨 결국 스벅에서 차마시며 얘기 나눴다.
https://molan1107.tistory.com/m/84
#lucycato #flubber #목동브런치카페 #루시카토베이커리 #플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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